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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또감사선교교회 (Ttokamsa Home Mission Church)
글쓴이 : 이채홍 날짜 : 2012-03-20 조회수 : 11457

Special Interview : Why We Support Torch Trinity

LA 또감사선교교회 (Ttokamsa Home Mission Church)

횃불트리니티의 든든한 후원교회인, 미국 LA또감사선교교회의 최경욱(Ken Choi) 담임목사가 본교를 방문하여 TSMS(Torch Strategic Mission Scholarship, 현지지도자 양성장학금) 학생들과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최경욱 목사는 지난 7월에 열린 ‘2011 한민족재외동포세계선교대회’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또감사선교교회는 본교에 2009년 미화 약 18천불을 시작으로, 매년 미화 4만불의 TSMS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또감사선교교회 장학금을 수혜받은 학생들은 5명으로, 중국 Chen Bing, 미얀마 Khaing Laok Khant, 태국 Khoochotikul Nati, 일본 Kobayashi Emiko, 라오스 Chanthavong Phouangmalay이다. 이날 본교 석좌교수인 최찬영 선교사, 미국 교포 2세를 중심으로 활발한 사역을 하고 있는 찰스 김 목사가 함께 자리하여, 또감사선교교회의 비전 및 선교, 본교와의 협력 방안 등을 나눴다

본교 TSMS학생들과 최경욱 목사, 최찬영 석좌교수, 이정숙 교수, 찰스 김(김철호) 목사

본교 TSMS학생들과 최경욱 목사, 최찬영 석좌교수, 이정숙 교수, 찰스 김(김철호) 목사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또감사선교교회에서 ‘감사’의 뜻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감사가 아니다. 감사는 ‘KAMSA, , Korean American Missionary Support Alliance의 약자로써, IMF이후 1998년에 미국 한인교회들이 선교사들을 돕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KAMSA라는 단체에서 1년동안 선교사님들을 도왔어요. 1년의 기간이 끝날 무렵, 그 중에서 200명의 선교사들을 선별하여 다시 돕기로 단체의 뜻을 모았고, ‘또KAMASA’ 즉 ‘또감사선교기도회’를 결성했습니다. 그때 함께했던 멤버들이 현재 또감사선교교회의 핵심 멤버가 되었죠.” 라고 최경욱 목사는 회고하였다. 그 후, LA 또감사선교기도회가 선교하는 교회, ‘또감사선교교회가 된 것이다

최경욱 목사는 1.5세 이민목회자로, 일찍이 Biola대학교와 Fuller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고 총회 파송선교사로 필리핀 바기오에서 교수사역 및 선교사역을 하였다. 선교사역을 마친 후, 다시 캘리포니아로 돌아와서는 선교적 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비전을 가지고 LA Home Church를 개척하였다. 그리고 ‘LA 또감사선교기도회’와 좋은 동역의 관계를 맺다가 8년 전부터 또감사선교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교회의 선교 비전을 토대로 필리핀, 인도, 몽골, 파키스탄, 중국, 아프카니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여러 지역에 십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였고, 현재도 수많은 협력 선교사들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FTT(Finishing The Task)단체를 통해서도 활발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캡션은 이곳에...

“ 다시 신학생이 된다면,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을 택할 것입니다.

신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최경욱 목사는 “한국 교회가 지니고 있는 영적 강점들을 잘 훈련 받아 교회를 세워라”고 말해 주고 싶다고 답했다. 그리고 “제가 다시 신학생이 된다면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을 택할 것입니다”라는 진심어린 말에 모두가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이에 찰스 김 목사는 “신학교란 It is not about knowlege of God. It is about knowlege of God's world라고 생각해요. 글로벌시대에 하나님지식을 가지고 이 시대를 어떻게 섬길 수 있는가를 배워야 하는데, 다국적 문화기반을 가진 학생들이 모인 횃불트리니티에서 하나님지식으로 이 세계를 섬길 수 있는 것들을 배우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찬영 선교사 또한 “한국 학생들은 세계를 품은 비전을 가지고 신학 훈련을 받고, 외국 학생들은 한국 교회의 강점을 잘 배워서 본국에 돌아가 접목시켜 교회를 부흥시키는 사역자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앞으로도 교회 차원의 선교훈련 위탁 등 본교와 또감사선교교회의 더 활발한 동역을 기대하며, 아름다운 동역을 통해 만민에게 복음이 전파되길 함께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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