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온라인약정약정안내약정서 다운로드top
발전기금소식
발전기금소식공지사항기부소식기부금 현황바탕이미지
기부소식
아이콘 HOME > 발전기금소식 > 공지사항
라인
Special Interview: 루디아횃불회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1-08-10 조회수 : 6381

Why We Support Torch Trinity

시작부터 지금까지 루디아횃불회

 

루디아횃불회는 1998년 학교 개교부터 지금까지 횃불트리니티의 발전을 위해 총 85백만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였다. 기도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루디아횃불회가 횃불트리니티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977년 본교 이형자 이사장의 한남동 저택에서 시작된 구국기도 및 성경공부 모임부터다. 처음 2-3명에서 시작된 수가 점차 늘어 100명 이상이 모이는 기도 모임이 되었고, 그 후 설립된 횃불선교원으로 장소를 옮겨 꾸준히 모임을 갖게 된 것으로 루디아횃불회가 탄생하였다. 횃불트리니티 설립 전부터 기도해 준 루디아횃불회로 인해 지금의 학교가 있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도회를 시작할 때가 30대 후반이었는데, 벌써 70대 초반이 되었네요. 매주 화요일 목사님 한 분을 모시고 성경공부를 했었고, 철야기도회도 했었어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를 계획할 때 설립 허가 등을 위해 1주일에 5번은 모여 기도할 정도로 뜨거웠죠.”  

 

기도와 함께 하나님 사역에 실질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루디아횃불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미전도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들에게 장학금 혹은 생활비를 기부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이시진 권사 등의 개인 고액 기부가 이루어졌고, 이후 함께 뜻을 모아 루디아횃불회 이름으로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시진 권사는 선교지역의 외국학생들이 이곳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선교헌금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하며, 학교를 위한 기도가 매주 있었기에 꾸준히 기부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였다. 이에 덧붙여 이정자 집사는 어려운 시절, 미국 목사님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음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고, 사랑에 빚진 자로서 넉넉한 형편이 아니지만 조금씩 꾸준히 하려고 노력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렇게 쓰임 받음이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라며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전하였다.

 

현재, 루디아횃불회는 매주 월요일 11시에 모여서 2시간 정도 기도 모임을 하고 있다. 횃불트리니티를 위해서는 교수님들의 바른 말씀 선포와 강의 그리고, 교육과 훈련을 통한 많은 건강한 사역자들이 배출되도록 기도하고 있으며, 본교뿐만 아니라, 주요 국내외 이슈들, 북한과 탈북자, 교육, 한국교회, 교계지도자 등 나라와 교회을 위해서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특히 루디아횃불회는 기도의 열매인 횃불트리니티 동문들의 사역을 들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더욱 구체적으로 학교를 위해서 기도하겠다고 한다. “이형자 이사장님이 모체가 되어 학교를 위해 기도해 왔는데, 기도한 보람이 있네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이 학교로 온 학생들이 사명 잘 완수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기도할게요.” 횃불트리니티를 향한 루디아횃불회의 큰 사랑과 꾸준한 실천이 오늘날 횃불트리니티가 국제적이고도 선교지향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우리의 형제요 동역자요 군사요 쓸 것을 공급하는 루디아횃불회와의 동역이 지속되길 바란다.

 


루디아횃불회 월요 기도 모임

 


(왼쪽부터) 본교 이정숙 교수, 루디아횃불회 이숙희 집사? 김희정 권사?신경자 권사?이시진 권사?이정자 집사?장동원 권사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