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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간 드라마 연출 및 제작자로써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
드', '천국의 나무'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며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사
기 위해 모든 정열을 바쳤습니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일선에서 물러나고
싶은 생각을 할 때 하나님께서 강하게 꾸짖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것
은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영상 선교
사로써의 부르심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드라마의 흥행을 위해서 뛰었지
만, 지금부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뛰어야 한다는 소명
을 갖게 되었고, 그 시작을 횃불트리니티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열방을 향
해 나아갈 그리스도의 군사들과 함께 신앙을 다지는 신학을 공부하면서 예
수 그리스도 영화를 찍는 그날을 향해 기도하며 나아갑니다.